모범납세자와 국세청 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젝트!! - 구로세무서 편 -

2024.04.29.
마음을 나눈다는 것. 쉬운 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은 일인데요.여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눈 사람들이 있습니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모범납세자와 국세청 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젝트!! 3탄!! 지금 만나보시죠. 국세청에서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납세자를 모범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는데요. 모범납세자와 국세청 직원이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모범납세자와 국세청 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젝트 3탄!! 지금부터 만나봅니다~ 식목일을 하루 지난 4월 6일. 구로세무서 직원들이 구로구의 한 주택가를 찾았습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엄마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 등 3인 가구가 생활하고 있는 이 집은 낡고 오래돼 대대적인 수리가 필요했는데요.하지만, 하루 한 끼만 간신히 해결하는 데다, 난방 한 번 하지 않고 지난겨울을 버틸 만큼 어려운 형편에 집수리는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구로구청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들은 구로세무서 직원들과 모범납세자들은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이 지낼 수 있도록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수리비를 마련했는데요. 그리고 본격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결로로 얼룩지고 곳곳에 피어있는 곰팡이까지.. 그야말로 대대적인 수리가 필요한 만큼 4월 1일부터 닷새간에 걸쳐 철거부터, 단열공사, 싱크대와 변기 교체까지힘을 모아 하나씩 진행했는데요. 하지만 아직 집수리 작업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집수리를 위해 먼저 팀을 나누는데요. 도배, 페인트, 장판, 청소까지 마지막으로 끝내야 할 작업이 많이 남은 만큼, 역할 분담도 꼼꼼하게 이뤄졌습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일정이 있어 함께하지 못한 2024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김기수 씨씨미디어서비스 대표 대신 부대표와 직원들도 함께했는데요. 공간을 심플하고 세련되게 만들어주는 느낌 때문에 요즘은 벽지 대신 페인트를 바르는 경우도 많은데요. 안방은 아늑하게 도배로, 거실과 작은방은 깔끔하게 페인트로 선택했습니다. 페인트를 깔끔하게 바르기 위해서는 먼저 매끄럽지 않은 벽을 매끄럽게 하는 퍼티 작업부터 시작하는데요. 작은 틈 하나 없이 꼼꼼하게 메꾸고 나면, 본격적인 도장에 들어갑니다.한 번에 두껍게 바르면 페인트가 뭉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번에 걸쳐 말리고 바르는데요. 깔끔하게 변신한 벽이 시원시원합니다. 거실과 작은방에서 페인트칠이 한창인 그 시각. 한편에서는 새 벽지에 풀을 바르는 작업이 한창인데요벽지에 풀이 스며드는 시간을 충분히 줘야 떨어지지 않고 잘 붙을 수 있는 만큼 분주하게 풀을 발라둡니다. 벽지가 풀을 가득 머금고 나면 본격적인 도배 작업이 시작되는데요. 한장 한장 꼼꼼하게 정성을 다해 붙여 나가다 보면, 어둑했던 집 안에도 생기가 살아나는데요. 도배만으로도 집이 이렇게 환해질 수 있을까요 한결 깨끗하고 환해진 집에 그야말로 일할 맛이 절로 납니다. 낡은 장판까지 싹 걷어내고 새 장판을 깔자 그야말로 새집 부럽지 않습니다. 모범납세자와 구로세무서 직원들의 사랑과 나눔 속에 마련된 포근한 보금자리. 앞으로 그곳에서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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