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는 더 안심하고, 사업자는 더 편리하게 달라지는 국세 행정
2026.06.17.
코스피 8천선 돌파! 요즘 국내 주식시장 분위기, 정말 뜨겁습니다.국내외 경제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우리 증시는 견고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그런데 문제는, 이런 분위기를 틈타 시장 질서를 흔드는 불공정 세력도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점입니다.“지금 안 사면 늦습니다!”, “무조건 오릅니다!” 같은 말로 투자자들을 현혹한 뒤, 뒤에서는 몰래 이익을 챙기는 건데요.국세청이 이런 불공정 탈세 세력에 대해 다시 한번 칼을 빼 들었습니다!
지난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유발한 탈세자들을 조사한 데 이어,이번에는 ‘코리아 프리미엄’ 안착을 막는 세력들에 대한 2차 세무조사에 착수한 건데요.조사 대상은 모두 31개 업체!주가를 억지로 띄우는 ‘주가조작’, 회삿돈을 빼돌리는 ‘터널링’, 그리고 투자자들을 유인하는 불법 리딩방까지 포함됐습니다.
먼저 주가조작 사례를 보면요.한 업체는 “신사업 진출!”, “상장 임박!” 같은 허위 정보를 퍼뜨려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는데요.그러나 이들은 주가가 오르자 미리 사둔 주식을 팔고 빠져나갔습니다.결국 피해는 주가 폭락을 떠안은 소액주주들의 몫이 됐죠.
다음은 ‘터널링’! 말 그대로 회삿돈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 총수 일가 주머니로 흘러 들어가는 건데요.일부 업체는 배우자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차명회사를 끼워 넣어 회사 자금을 빼돌렸습니다.심지어 고급 음향 장비나 반려동물 용품까지 법인카드로 결제하며 회삿돈을 개인 지갑처럼 사용한 사례도 드러났는데요.결국 기업 가치는 떨어지고 피해는 주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지막은 불법 리딩방입니다.“3일 안에 100% 수익!” 같은 자극적인 광고로 사회 초년생과 고령층을 끌어모은 뒤, 추천 전에 미리 사둔 주식을 회원들에게 떠넘겨 차익을 챙긴 건데요.여기에 허위 세금계산서와 가짜 거래까지 동원해 세금까지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주식시장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불공정 거래를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는데요.특히 투자자들을 속여 부당이익을 챙기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자금 흐름까지 철저히 들여다볼 계획입니다.“불공정 거래로는 절대 돈 벌 수 없다.”는 인식이 자리 잡도록 강력 대응하겠다는 겁니다.또 증거 인멸이나 재산 은닉이 확인될 경우 수사기관 고발까지 진행하며, 불공정 거래에 엄정 대응하고,투자자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건강한 시장 만들기에 나설 것입니다.
사업자분들의 거래 사실을 증명하는 것은 물론, 부가가치세 신고와 비용 처리까지 연결되는 세금계산서.특히 전자세금계산서를 얼마나 쉽고, 빠르게 발급하느냐가 업무 효율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하는데요.그런데 그동안 홈택스는 주민등록번호 기반의 개인용 인증서 중심으로 운영되어사업자분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해요.
특히 사업자들이 홈택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려면 공동·금융인증서가 꼭 필요했는데요.문제는 인증 절차가 복잡한 데다 비용 부담까지 있었다는 점입니다.실제로 현재 홈택스 사업자의 10명 중 8명 이상이 공동·금융인증서를 이용하고 있는데요.전자세금계산서용 인증서는 연간 4천400원, 범용 공동인증서는 최대 11만 원까지 비용이 들기도 했답니다.또한 직원이 대신 세무 업무를 처리하거나,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인증 절차가 더욱 복잡했습니다.
그래서 국세청이 올해 4월, 국가기관 최초로 ‘사업자용 간편인증’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이제는 사업자도 간편인증만으로 홈택스 로그인은 물론,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과 조회까지 훨씬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건데요.개인사업자는 물론 법인사업자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반가운 소식 하나 더!전자세금계산서 발급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번 개편으로 영세사업자들의 부담도 한층 줄어들 전망인데요.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세무 업무가 이제는 스마트폰 인증 한 번으로 훨씬 간편해진 셈입니다.
국세청은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약 854만 사업자와 10만 명 규모의 간이과세자들이 실질적인 편의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여기에 홈택스의 ‘미리채움’, ‘모두채움’ 서비스까지 더해지면서 복잡하게 느껴졌던 세무 업무도 한층 쉬워질 전망입니다.국세청은 앞으로도 사업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세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택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