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 참석

2023.04.03.
주한 유럽 기업 대표 30여 명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디어크 루카트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의 초청으로 개최됐으며,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주한 유럽 기업과 소통에 나선 국세청은 이들의 세무 관련 어려움을 청취하고, 외국계 기업을 위한 세정 지원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이날 자리에서 한국과 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이후 양자 간 교역규모가 50% 이상 증가하고, 그결과 유럽연합이 한국에 대한 제1의 투자국이자 세 번째 교역국으로 성장했다고 언급하며, 내・외국 법인 간 차별 없는 공정한 과세를 계속해서 추진해 외국계 기업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2012년 12월 한국과 유럽연합 간의 무역 촉진과 통상확대를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주한 유럽기업 등 40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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