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부담 겪는 소상공인에 세정지원 강화

2025.01.13.
국세청이 자금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납기 연장과 압류‧매각 유예 등 세정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지난 2일 국세청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납세자를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도 제때 장려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수출 및 해외진출 기업의 어려움이 한층 더 가중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종 국제회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주요 국가에는 국세관을 추가 파견하며 과세당국 간 세정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기업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정적인 세정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AI·빅데이터 기술을 조사 시스템 전반에 반영해 세무조사의 신뢰성과 투명성,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가 부동산 감정평가 예산을 바탕으로 실제 가치에 맞는 세금을 부담할 수 있도록 한층 더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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