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부담 없는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원클릭’으로 5년 치 환급받으세요~
2025.04.14.
국세청이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원클릭’을 개통했습니다. 원클릭은 환급 사실이나 환급신청 방법을 몰라서 또는 신고 기한을 놓친 납세자가 찾아가지 못한 환급금을 국세청이 자동 계산해서 돌려주는 기한 후 신고 서비스인데요. 원클릭 서비스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화면으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국세청이 생업에 바빠 종합소득세 환급 신고를 놓치거나, 환급 신고를 잊어버린 납세자를 위해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원클릭’을 개통했습니다. 원클릭 서비스는 지금까지 환급 신청하지 않은 최대 5년 치 환급금을 클릭 한번으로 환급 신청을 마칠 수 있는 국세청의 서비스입니다. (이성진 정보화관리관/ 국세청) "‘원클릭’ 서비스는 최대 5년 치 환급 금액을 한 번에 보여주고 클릭 한 번으로 환급 신청을 마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입니다." 환급 금액 계산은 연도별 세법 개정 사항을 비롯해 각종 신고서, 지급명세서,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등을 반영해 방대한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고난도 과제인데요. 예를 들면, 정확한 세액을 계산하기 위해 가족 구성원별로 연간 소득을 합산해 소득금액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지, 중복 공제받은 항목이 없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 뿐만 아니라 원천징수 세율과 종합소득세 신고 세율 간 차이를 고려해 납세자에게 유리한 신고방식을 적용하는 등 정밀한 계산 과정이 필요합니다. 국세청은 이런 복잡한 과정을 빅데이터 분석 통해 해결 했으며, 약 311만 명의 납세자에게 2천 9 백억 원 규모의 종합소득세 환급신고를 안내했습니다. 환급 대상자는 5천 원 이상 환급 세액이 있는 인적용역 소득자나 근로소득자 등으로, 생업에 바빠 종합소득세 환급 신고를 놓치거나, 환급 신고를 잊어버린 경우 등입니다. 국세청은 환급 대상자가 원클릭 서비스에서 안내한 금액을 그대로 신고한 경우 1개월 이내에 지급할 계획인데요. 만약, 금액을 수정해 신고하는 경우 종합소득세 환급 검증 시스템을 구축해 2~3개월 이내에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환급 서비스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먼저, 나에게 환급금이 있는지는 핸드폰 또는 PC로 홈택스에 접속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홈택스 첫 화면에서 ➊‘원클릭 환급 신고’ 버튼을 클릭하고 ➋간편인증 등으로 로그인하면 ➌환급 금액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환급 대상자에게 핸드폰 알림톡으로 개별 안내하고 있는데요. 이때, 국세청 인증 마크가 있는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스미싱 걱정 없이 홈택스에 접속해서 안심하고 신청하면 됩니다. 환급금이 있는 경우 국세청이 계산해 준 환급 금액을 확인하고 수정 사항이 없으면 ‘이대로 신고하기’ 버튼을 눌러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데요. 안내된 신고 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에는 상세보기에서 ‘신고화면 이동’ 버튼을 클릭해 자동으로 채워진 신고내용을 수정해 신고하면 됩니다. 특히, 이동한 신고화면에서 납세자는 간편하게 소득금액과 공제 내역을 확인해 수정할 수 있으며, 공제 항목을 추가할 수도 있는데요. 이때, 신고 내용이 수정되면 환급 세액도 자동으로 재계산됩니다. (이성진 정보화관리관/ 국세청) "민간 서비스 이용 시 환급 금액의 10~20%를 수수료로 지급하여야 하나 ‘원클릭’은 이러한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관계증명서 등 추가적인 개인정보 수집 없이 국세청이 이미 보유한 자료만으로 신청 안내하여 개인정보 유출 걱정이 없습니다." 또한, 원클릭 서비스는 국세청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공제 요건을 검토해 환급 세액을 계산했기 때문에 과다 환급에 따른 가산세 위험이 없습니다. 국세청은 과다 환급 신청으로 가산세가 부과되는 사례를 다수 확인함에 따라, 그동안의 환급 신청 건에 부당 공제 혐의가 없는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향후에는 AI 기반의 자동 환급검토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부당 공제를 차단할 계획인데요. (이성진 정보화관리관/ 국세청) "과다한 환급 신청 시 환급 금액에 더하여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종합소득세 환급을 신청하는 납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국세청은 알림톡 환급 안내문을 스미싱 메시지로 오해해 환급 신청하지 않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환급 대상자가 많이 활용하는 쿠팡, 티맵, 알바몬 등 플랫폼 업체와 협의해 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접 안내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국민 편의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원클릭 서비스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지속해서 향상해 나갈 계획인데요. 원클릭 서비스로 간편하고 정확하게, 수수료 부담 없이 환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